달서구, 2026년 상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입력 2026-06-09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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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결혼친화 문화 확산과 건강한 만남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4주 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만남 중개 활동에 참여하는 교육과정으로, 지역주민을 관계 조력자로 양성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전체 교육의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하반기 심화과정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상반기 교육생은 총 25명으로 개강식 이후 교육 참여 계기와 포부를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커플매니저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도 진행됐다. 커플매니저 제도의 발전 과정과 역할, 만남 중재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세 등에 대한 내용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강식에서 "좋은 인연은 개인의 노력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건강한 만남 문화와 결혼친화 환경을 조성해 결혼1번지 달서구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8기에 걸쳐 248명의 커플매니저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