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도씨 대종회는 30일 대종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도재영 회장(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을 만장일치로 제31대 대종회장에 추대했다 .
이날 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150여 명의 종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임기 동안의 사업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대종회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종중 발전에 기여한 종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 집행부 공로패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종원들은 도재영 회장이 지난 임기 동안 역내 대구향교, 칠곡향교, 담수회 등의 유림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유림과의 화합과 문중의 위상을 더 높이는 일에 매진하였고 종중 화합과 전통 계승, 후손 육성, 장학사업 활성화, 대종회 조직 정비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만장일치로 연임을 추대했다.
도 회장은 2024년 제30대 대종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숭조은위(崇祖恩衛), 애족돈목(愛族敦睦), 후예육성(後裔育成)의 종훈을 바탕으로 문중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데 힘써 왔다.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와 종원 간 소통 강화, 문중 문화유산 보존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아울러 전국 종친회 가운데 처음으로 '와룡문예대전'을 개최해 현대인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뿌리와 가족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특히 성주도씨대종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뒷받침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종회 소유 토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회장은 "이번 연임은 개인에 대한 영광이 아니라 성주도씨 문중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종원 여러분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문 종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종원 간 결속을 더욱 강화하고 젊은 후손들이 대종회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장학사업과 문화유산 보존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성주도씨는 고려 태조의 후삼국 통일 과정에서 공을 세운 도진(都陳)을 시조로 하는 단일본 성씨로, 전국 5만5천여 종원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