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5일까지,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열려
"지역 문화·관광자원 세계적인 경쟁력 되도록 노력할 것"
김의승 '한국여행엑스포'(Korea Travel Expo) 조직위원장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타이베이 국제 관광 박람회'(Taipei Tourism Expo) 현장에서 한국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지난 22일 TTE 개막식 참석에 이어, 23일에는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에서 열린 한국여행엑스포 공식 행사와 바이어 상담회, 관광홍보 프로그램 등을 직접 챙기며 한국 관광 홍보에 앞장섰다.
올해 한국여행엑스포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TTE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관광기업, 의료·레저·문화콘텐츠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시관광홍보관, K의료관광·레저관, 콘텐츠체험관, 무대행사 등 4개 테마관과 120여 개 규모의 체험·홍보 부스로 구성돼 대만 현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부산 중심의 관광 홍보를 넘어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과 체류형 콘텐츠를 적극 소개하는 점도 특징이다.
김의승 조직위원장은 현장에서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 및 현지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지방관광 활성화와 한-대만 관광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대만은 한국 관광산업의 핵심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TTE와 KTE를 계기로 더 많은 대만 관광객들이 한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곳곳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문화·콘텐츠·의료·미식·레저를 결합한 한국형 관광 플랫폼을 세계 시장에 적극 알리겠다"며 "한국 관광의 미래는 지역에 있다. 안동과 같은 전통문화 도시를 비롯해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관광자원이 세계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여행엑스포(KTE)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 동안 대만 현지 여행사와의 B2B 상담회, 현지 크리에이터 초청 프로그램, 관광 스마트 포럼 등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협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