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네거리서 공식 출정식 열고 선거운동 본격 돌입
"다음은 없다, 마지막 땀 한 방울까지 대구 위해 쏟을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1일 "대구경북신공항 문제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며 "재원이 없어 6년째 멈춰있는 사업, 제가 첫 삽 바로 뜨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후보는 "대구 숙원사업 확실하게 밀어붙이겠다"며 "필요하면 대통령한테 바로 전화해서 해결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등 200여명이 집결했다.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대구 경제 김부겸이 책임집니다', '경제 해결사'를 강조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대구 재도약 의지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저 김부겸이 대구를 다시 살리라는 절박한 명령을 받드는 마지막 기회"라며 "침체와 정체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길로 반드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청년들이 떠나고 골목상권이 무너지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정부와 국회를 움직여 예산과 정책을 가져올 수 있는 유능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금 이재명 정부 임기 4년 남았다. 대구시장 임기 4년이다. 여당이 예산을 짜고 주요 정책을 결정한다"며 "이런 절박한 시기에 야당 시장이 되면 어떻게 되겠느냐. 맨날 정부하고 싸우자고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싸우느라 바쁜 시장이 언제 대구 경제를 살리겠느냐"며 "예산도 못 끌어오고 필요한 법도 못 만든다. 그러다간 대구의 심장이 완전히 꺼지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K2 후적지 개발, 대기업 유치, 상권 회복,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재차 제시하며 "대구 경제의 심장을 반드시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저에게 다음은 없다. 마지막 땀 한 방울까지 대구를 위해 쏟겠다"며 "이번 선거는 '새로운 도약이냐, 이대로 정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