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트롬본앙상블 제29회 정기 연주회
5월 30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1만원~2만원 문의 053-623-0684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와 트롬본 전공자들이 모여 1997년 창단한 대구트롬본앙상블의 정기 연주회다.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편성의 트롬본 앙상블을 들려준다. 앤서니 오툴의 '블로우페스트(Blowfest)', 블랭크 라 바지의 '슈퍼 스매시 스위트(Super Smash Suite)', 앨런 테이즌의 '크레센트 시티 포스트카드(Crescent City Postcards)' 등을 연주한다.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5월 30일~5월 31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장료 1만3천원~3만원 문의 053-420-8088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우리 아빠』에 등장하는 아빠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아빠와 함께 사라진 엄마를 찾아 떠난 주인공이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겨운 음악과 율동으로 담아낸다. 바쁜 일상 속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빠들의 마음을 대신 전한다.
◆박진주 초대 개인전 'Hide and Seek'
5월 27일~6월 17일 갤러리 제이원
문의 053-252-0614
박진주의 작업은 타자라는 거대한 숲에서 어느 곳에도 온전히 섞이지 못한 채 부유하던 연약한 자아가,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 채택한 가장 애틋하고도 당당한 생존의 방법론이다. 작가는 외부로부터 내면을 숨기고 드러내는 경계로서의 신체를 제시해왔다. 그 외피에 맺히는 상처와 흔적들을 반투명한 비단 위에 물 붓질로 섬세히 그려내며, 숨겨진 내면을 조심스레 더듬어보는 과정을 보여준다.
◆윤혜진 개인展
4월 24일~6월 6일 갤러리 CNK
문의 053-424-0606
회화와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이는 윤혜진 작가의 개인전이다. 윤혜진의 작업에는 고대의 원형적 문화와 현대 대중문화의 파편들이 기묘하게 공존한다. 또, 고대 벽화의 원초적인 에너지 위로 어린 시절 탐닉했던 만화적 상상력과 공상과학영화(SF)의 파편들이 중첩된다. 뉴욕 미술씬에서 주목받는 윤 작가는 『뉴욕 타임즈』의 로베르트 스미스(평론가)가 추상성과 구상성 예측할 수 없는 형상들을 아웃사이더 입장에서 탁월하게 형상화해내는 작가로 평가하기도 했다. 작가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복합적인 문화의 새로운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