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평가서 제도 운영·위생관리·현장 대응 전반 높은 점수
대구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6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시·도 단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한 선제적 관리 체계와 현장 중심 위생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평가 제도 도입 이후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식품안전관리 분야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제도 운영과 위생관리, 현장 대응, 기관 협업체계 등 식품안전관리 전반의 추진 성과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위생감시 인력 운영 및 현장보고 장비 활용 ▷위생업소 지도·점검과 민원 대응 ▷식품안전관리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 등 주요 평가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식·음료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품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배달앱과 무인판매점 확대 등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비대면 식품 판매업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보고 장비를 활용해 위생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군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대구시 식품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안정성과 현장 대응 역량도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재홍 국장은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시민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대구시와 9개 구·군이 함께 현장 중심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