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레이더]김상일 경북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포항 현안 도 차원 해결"

입력 2026-05-19 1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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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중앙·용흥·양학 선거구 출마…시의원 한계 극복하고 예산 확보 총력 다짐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오광장에서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캠프 제공.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오광장에서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캠프 제공.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포항시 제3선거구)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오거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민원 해결에 힘썼지만 시의회의 권한과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북도라는 더 큰 틀에서 포항에 필요한 예산을 직접 챙기고 포항시 힘만으로 부족했던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제9대 포항시의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조례와 주차장 설치 조례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선거에서는 죽도시장 대규모 공영주차타워 추가 건립과 중앙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인큐베이팅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용흥동 경사지 축대 정밀 점검 전면 실시와 양학동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광역 교통망 조기 완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부동산경영학을 전공하고 포항향토청년회장을 지낸 김 후보가 도의회 진출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에 도비를 끌어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김정재 국회의원과의 파트너십을 전면에 내세워 국비와 도비의 연계를 통한 지역 개발 시너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중앙재원과 도비가 맞물려야만 대규모 인프라 개선이 가능하다는 현실적인 접근을 택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김 후보는 5억7천907만9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병역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김 후보는 "화려한 공약보다 주민의 불편함을 내 일처럼 여기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진짜 정치를 하겠다"며 "선거사무소를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동네 사랑방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오광장에서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캠프 제공.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오광장에서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캠프 제공.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오광장에서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캠프 제공.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오광장에서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김상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캠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