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지음/ 라라북랜드 펴냄
사람들 앞에만 서면 심장이 뛰고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단 몇 명 앞에서도 입이 떨어지지 않던 한 사람이 수백 명 앞에 서는 강연자로 변화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전자책 '단 3명 앞에 버벅댔던 내가 300명 앞에 강연한 비법서'가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단순한 화술 기술을 설명하는 스피치 입문서와는 결이 다르다. 발표 불안과 무대 공포를 직접 겪어온 저자가 10년 넘게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체득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스피치 공포를 극복하는 과정과 훈련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책은 '스피치는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반복 훈련으로 만들어지는 내공'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스피치 공포증의 심리 구조를 분석하는 데서 출발해 실전 훈련 루틴, 발성 및 표현 훈련, 청중과의 공감 형성법, 자신감 강화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들을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저자는 "스피치는 결국 행동과 반복 훈련의 결과물"이라며 "이 책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움츠러들던 한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두려움을 넘어섰는지에 대한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자들 역시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당당하게 꺼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07쪽, 1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