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끼임 등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 집중 점검
초고위험 사업장 찾아 안전조치 이행 여부 확인
"기본 수칙 준수부터 안전문화 정착 시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가 관내 사업장의 사고사망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패트롤 방식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경북지역 산업현장에서 재해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AI 분석으로 도출한 초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영책임자와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12대 핵심 안전수칙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우용하 본부장은 축사 채광창과 태양광 설비 지붕에서 발생하는 떨어짐 사고, 제조업 현장의 끼임 사고를 특히 강조했다. 그는 보호구 착용과 방호덮개·안전가드 설치, 전원 차단, 안전표지 부착 등 기본 안전조치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 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은 현장의 기본 수칙 준수에서 시작된다"며 "사고가 잦고 강도가 큰 떨어짐과 끼임 사고를 막기 위해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지속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