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군 특성화 교육 성과 빛났다…응급구조학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입력 2026-05-17 14:42:07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육군본부 현장평가서 우수 대학 인정
항공헬기정비학부도 감사장 수상
군 협약 교육 성과와 취업 경쟁력 입증

지난 14일 이승환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육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지난 14일 이승환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육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가 육군본부 주관 학-군 협약대학 학사운영 현장평가에서 군 특성화 교육 분야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응급구조학과는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학과에 선정됐으며, 항공헬기정비학부 역시 초급 부사관 양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미대는 지난 14일 육군본부 의무실장 서지원 준장이 학교를 방문해 이승환 총장과 환담한 뒤 박삼영 응급구조학과장에게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날 윤대식 항공헬기정비학부장도 육군인사사령관 감사장을 받았다.

응급구조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군 협약 대학 가운데 연속 수상 사례는 드물지만, 구미대는 의무 부사관 양성 체계와 학사 관리 능력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헬기정비학부도 군 항공정비 분야 실무 교육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미대는 2004년 전국 최초의 특수건설기계과 육군 협약을 시작으로 응급구조학과와 항공헬기정비학부까지 군 특성화 교육을 확대해 왔다.

이승환 총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학과 선정은 군 특성화 교육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가 안보를 책임질 부사관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응급구조학과는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92.5%를 기록했다. 졸업생들은 육·해·공군 의무부사관과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종합병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항공헬기정비학부 졸업생들도 군 항공정비 부사관과 항공정비업체, 방산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