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선박서 칼부림…외국인 선원, 동료 흉기 찔러

입력 2026-05-16 10:15:48 수정 2026-05-16 1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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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인천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선박 안에서 외국인 선원 간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11분쯤 인천 중구 앞바다에 멈춰 서 있던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미얀마 국적의 40대 선원 A씨가 동료 선원인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범행으로 B씨는 왼쪽 복부를 다쳤다. 이후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조사를 마친 뒤 정확한 죄명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