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전 경북 성주군 수륜농협장이 무소속으로 성주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 직전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김 후보는 "잠시 정당의 옷을 벗고 오직 주민 여러분의 마음을 입겠다"며 "당의 논리가 아닌 주민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정치를 하겠다"고 무소속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당의 울타리보다 더 큰 주민의 울타리를 선택했다"며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만드는 생활정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농협장 재직 시절 예산 확보 성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무이자 자금 60억원과 영농자재센터 사업비 10억원, 유통센터 건립자금 10억원 등을 직접 확보했다"며 "작은 농협의 지게차 한 대까지 챙기던 세밀함으로 성주군 예산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 ▷KTX 역세권 및 원도심 재생 ▷엽채류 특화단지 및 영농형 태양광 지원 ▷효도버스·경로당 공동급식 확대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및 바우처 확대 등 공약도 발표했다.
또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어르신 아이,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 모두가 지역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초의원은 당의 대변인이 아니라 주민의 대변인이어야 한다"며 "경북 최초 여성 농협장의 경험과 강단으로 수륜·대가·용암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