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 창사 70주년을 기념해 '영남권 전도대회'를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대구 협성경복중학교 잔디야구장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도대회는 1973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던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2023년 개최된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에 이어 오늘날 한국교회를 향한 복음 전도의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를 중심으로 한 영남지역 성도들의 영적 회복과 부흥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보고 있다.
강사로는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프레스톤우드교회 담임목사이자 미국 남침례교 총회장을 역임한 잭 그래함 목사가 초청됐다. 잭 그래함 목사는 다양한 집회와 방송 사역을 통해 활발한 복음 전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집회에서도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부터 장년까지 온 세대로 구성된 700인 성가대, 영남권(창원·울산·포항·대구)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200여명이 함께하는 연합 공연 역시 예정돼 있다. 또한 데이빗밴드의 찬양 인도, 고신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이 더해져 온 세대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집회 현장 입구부터 이어지는 '복음로드'는 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40여 명의 전문 캘리그래퍼들이 참여해 성경 말씀을 현장에서 직접 써주는 캘리그래피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어린이전도협회가 지원하는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전도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극동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