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행정안전부로 복귀한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 실장은 행안부 지역경제국장으로 전보됐다. 지방자치단체 근무 이후 행안부 본부 국장으로 발령받는 사례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지역경제국장은 지방의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담당하는 요직이다.
경주 출신인 김 실장은 1998년 공직 입문 이후 국무조정실, 외교통상부, 주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등을 거쳤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일자리경제실장 등 경제·기획 등의 업무를 주로 맡았으며, 경산과 경주 부시장 등으로도 근무했다.
2024년 5월 도 기획조정실장으로 부임한 이후 초대형 산불피해 극복을 비롯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도정 주요 현안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 실장은 이날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경북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행안부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