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대표, 경북 22개 시·군 후보자 100여명 앞에서 '공약들 당 차원 지원' 약속
정청래 "국민의힘 1당 독재가 경북 현재 망쳐…미래 변화에 파란 일으키자"
6.3지방선거에서 경북지역 지자체장·광역·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천자 대회가 4일 포항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오전 부산 일정을 마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등 주요 지자체장 후보들에게 직접 후보자 추천서를 수여했다.
아울러 22개 시군에서 참석한 100여명의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에게도 "당이 여러분의 가장 큰 후원자가 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 여러분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청래 대표는 "과거 2곳 밖에 내지 못했던 경북 지자체장 후보를 이번에는 거의 대부분 낼 수 있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성공의 길을 가고 있다"면서 "'경북은 안될거야'라는 말이 아니라 '경북이 잘될거다. 민주당이 될 수도 있다'는 현실을 만들어 내는 기적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미국 출장을 비꼬며 "제가 20여곳의 지역을 다니고 장 대표는 딱 3곳을 다녔다는데 총 이동거리에서 밀린다. 내란에 부역했던 자들이 공천장을 받는 상황을 국민이, 경북이 심판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정 대표는 끝으로 "대구경북은 지금껏 보수정당의 1당 독재였는데 뭔가 바뀌고 좋아진 것이 있나. 경북에서 파란을 일으켜 경북을 바꾸는 것이 이 자리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정청래 대표의 격려사에 이어 후보 추천서 수여, 공천자 결의문 낭독, 지방선거 승리 기원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이번 선거에도 윤석열 내란 지지세력들이 버젓이 나와 경북을 우롱하고 있다. 경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야만 대한민국에서 내란의 단죄가 완성된다"면서 "오늘 우리가 걷는 이 길이 경북의 승리이자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환점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