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인디 축제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콜드·쏜애플·지소쿠리클럽 대구 뜬다

입력 2026-04-30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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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양일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야외광장서
올해는 야외무대까지 확장…일부 무대 무료 개방
사이키델릭 록·일렉트로닉·R&B 다양한 장르 8팀
로컬 브랜드 협업 플리마켓·F&B존 축제 분위기 더해

지난해 레몬 뮤직 페스티벌 행사 사진. 달서아트센터 제공
지난해 레몬 뮤직 페스티벌 행사 사진. 달서아트센터 제공

대구를 대표하는 인디 음악 축제 '2026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가 오는 5월 9일(토), 10일(일) 양일간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음악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번 행사는 올해 야외무대까지 공간을 넓혀 감각적인 여름 로컬 페스티벌로 돌아온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2030세대를 넘어 전국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실내 중심의 '극장형 페스티벌'에서 야외무대를 새롭게 확장해, 관객들이 실내와 야외광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축제의 역동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무대는 일반 시민들에도 무료로 개방되며, 유료 티켓 예매자에게는 우선 관람권이 부여된다.

9일 콜드
9일 콜드
9일 지소쿠리클럽
9일 지소쿠리클럽
9일단편선순간들
9일단편선순간들
9일 밀레나
9일 밀레나

이번 페스티벌에는 R&B, 사이키델릭 록, 일렉트로닉,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8팀이 참여한다. 9일에는 콜드, 지소쿠리클럽, 단편선순간들, 밀레나가 출연하며, 10일에는 쏜애플, 솔루션스, 팔칠댄스, 튜즈데이비치클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아티스트별 특색에 맞게 청룡홀과 야외무대의 장점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쏜애플
10일 쏜애플
10일 솔루션스
10일 솔루션스
10일 팔칠댄스
10일 팔칠댄스
10일 튜즈데이비치클럽
10일 튜즈데이비치클럽
지난해 레몬 뮤직 페스티벌 행사 사진. 달서아트센터 제공
지난해 레몬 뮤직 페스티벌 행사 사진. 달서아트센터 제공

야외광장에서는 대구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F&B존이 운영돼 먹거리와 굿즈, 의류, 바이닐(LP)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큐레이션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들을 접하게 된다. 또 디제잉 퍼포먼스와 레몬을 모티브로 한 대형 오브제, 생과일 팝업이 더해져 '얼리 서머(Early Summer)' 콘셉트의 청량한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레몬 뮤직 페스티벌은 대구의 여름을 대표하는 인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특히 올해는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축제 규모를 키웠고, 공연과 로컬 문화를 결합한 공공 공연장 주도 대중음악 축제 모델로서 관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야외 프로그램은 오후 2시 30분,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레몬 뮤직 페스티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일권 5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584-8719, 8720

지난해 레몬 뮤직 페스티벌 행사 사진. 달서아트센터 제공
지난해 레몬 뮤직 페스티벌 행사 사진. 달서아트센터 제공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