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눈길…가스공사 임직원 200여명 참여

입력 2026-04-30 16:31:46 수정 2026-04-30 16: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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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협력 기반 '현장형 기부'…지역 상생 효과 기대

대구 군위군은 지난 29일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임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지난 29일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임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지난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군위군과 한국가스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가스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군위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소개하고,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1천500여만원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지역 노인들의 생활지원과 위생·건강 관련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충식 한국가스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군위군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군위군 총무과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상생 모델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고향사랑기부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