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다 담았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세금 시뮬레이션 서비스 재산세·종부세도 한번에

입력 2026-04-30 14: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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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접속 화면.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정보 앱에서 제공하던 세금 계산 서비스의 범위를 기존 양도소득세와 상속세에서 보유세까지 넓혔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반영해 보유세를 계산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는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의 주소를 입력해 기본 정보를 설정한 뒤, 보유 주택 수와 보유 기간 등 주요 조건을 넣으면 예상되는 보유세를 확인할 수 있다.

계산 결과에는 과세표준과 세 부담 상한이 적용된 금액이 포함되며,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나눠서 볼 수 있어 세금 항목별 부담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년도와 올해의 예상 보유세를 비교할 수 있어 공시가격 변동에 따른 세금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웹사이트나 부동산정보 앱 내 '보유세 시뮬레이션 바로가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6월 30일까지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부 산출 내역은 네이버나 카카오톡으로 간편 접속 후 무료로 최대 10회까지 조회할 수 있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기능 확대를 통해 국민들이 부동산 세금을 보다 손쉽게 예측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