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병원, '2026 산업재해노동자의 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6-04-29 18:21:53 수정 2026-04-29 18: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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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응급 대응 시스템·산재 골든타임 확보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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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병원이 '2026년 산업재해노동자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노동자의 생명 보호와 재활 및 사회 복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W병원을 대표해서 최혜경 행정원장이 표창장을 수여 받고 있다. W병원 제공

대구 W병원이 '2026년 산업재해노동자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노동자의 생명 보호와 재활 및 사회 복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W병원은 전국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과, 외상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치료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W병원은 산재보험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중증 외상 환자에 대해 '신속한 이송–즉시 수술–집중 치료'로 이어지는 원스톱 응급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후유장애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수지접합 및 외상 수술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수술 성공률을 기록하며 손상된 신체 기능의 회복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단순한 생명 유지 치료를 넘어, 환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 회복 중심 의료'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지방 사립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산업재해 노동자들이 수도권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에서 최고 수준의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거점 병원 역할을 수행해 왔다.

W병원은 최근 462병상 규모로 확장해 외상집중치료실(ICU)과 24시간 전문 의료진 상주 체계를 갖추고, 응급 대응 속도와 치료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한 산업재해 특화 병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최혜경 행정원장은 "전국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게 대응하고 높은 수술 성공률을 통해 환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W병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