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하는 임명배 후보에 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26-04-26 1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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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 지난 24일 긴급기자회견 열고 선관위 고발, 경찰서 고소 등 법정 대응 예고
김 예비후보 "선거 문화 혼탁하게 하고 내부총질 해대는 것은 시민 우롱하고 우습게 보는 행태"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장호 예비후보 SNS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장호 예비후보 SNS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임명배 예비후보를 상대로 모든 법적수단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관위의 단수 추천 결정은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차이에 따른 결과이지만, 임 후보 측은 어떠한 단서도 없이 생트집을 잡으며 내부 총질을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김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한 것과 관련, 김 예비후보는 임 예비후보 측에서 SNS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밀실 공천', '민주주의 훼손','당규 위반' 등을 주장하자 기자회견을 열고 반박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임 예비후보가 저자거리에 떠도는 낭설 수준의 얘기들에서 저를 언급하며 중상모략, 허위사실 유포로까지 확대 재생산 시키고 있다"라며 "아무런 확인과 증거도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구미시 선거 문화를 점점 혼탁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임 예비후보 측이 ▷공관위 기준과 감점제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호도했다는 점 ▷네이버 블로그 상위 랭크에 대해 돈을 주고 홍보했다는 주장 ▷SNS에 사토와 관련해 아무런 근거 없이 구미 시장을 직접 표시하며 관련 있는 것처럼 한 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액에 대해 포항과 구미를 비교하며 5분의 1차이가 있는 것처럼 호도한 점 등을 허위사실 유포 사례로 들며 비판했다.

그는 또한 "같은 당 소속이기 때문에 참아왔지만 그나마 안정돼 가는 구미의 선거 문화를 혼탁하게 만들고, 올바른 판단을 해야할 구미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이미지 훼손으로 국민의힘 시·도의원 출마자들에게 명백히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 고발, 경찰서 고소 등을 시작할 것이며, 이러한 행태에 대해 국민의힘 경북도당에도 윤리위 제소 등 강력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치열하게 싸워야 할 때 허위 사실 등으로 혼탁하게 하고, 내부총질 해대는 것은 구미시민들을 우롱하고 우습에 아는 행태"라며 "임명배 예비후보는 구미시민들과 국민의힘에 사과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