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학산업 발전·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시설·장비 공동 활용, 연구개발, 학술 교류 등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수성대가 안광학산업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진흥원의 인프라, 기업지원 노하우와 대학의 연구활동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산업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진흥원은 지난 22일 수성대와 수성대 본관 회의실에서 '안광학산업 발전·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 역량을 결합해 지역사회와 안광학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이다.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및 안광학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교재 공동 연구개발 및 정보교환, 학술교류 ▷전시회 개최 협조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실무자 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국내 유일 안광학산업 전담 지원기관인 진흥원의 인프라에 수성대 안경광학과의 학술적 역량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수성대 안경광학과는 최신식 임상 실습실과 고도의 안굴절 검사 장비를 갖추고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2004년 설립 이후 K-아이웨어 브랜드 육성과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시험분석 인증, 대구국제안경전(DIOPS) 개최를 통한 해외시장 확장 등을 추진하며 산업 전반을 뒷받침해 왔다. 대구에는 전국 안경 제조업체의 70%가 있으며, 국내 안경테 수출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다.
김종한 진흥원장은 "진흥원의 산업지원 시스템과 수성대 안경광학과의 우수한 학술 인프라가 만나 안광학산업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 현장과 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