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으로 교제하던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돼
과거 말다툼했던 지인을 찾아가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살인미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27분쯤 경남 사천시 용강동의 한 길거리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 B씨를 수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경찰은 30분 뒤 범행현장에서 약 2㎞ 떨어진 길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 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말다툼했던 지인 B씨가 일하는 곳 근처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들은 이성적으로 교제하던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계획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