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특별공급, 21일 및 22일 1·2순위 접수 시작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엘리프 창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계룡그룹 계열사인 KR산업은 지난 4월 10일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일원에 '엘리프 창원'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지는 명곡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3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A 174가구 ▷84㎡A 136가구 ▷84㎡B 39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이며, 정식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 지역은 경상남도 창원시를 비롯해 울산시, 부산시 거주자이며,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재당첨 제한은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가 없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의 관심도 예상된다.
입지 여건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명도초를 비롯해 창원중·고, 명곡고, 명지여고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명곡도서관 이용도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로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시청, 경남교육청, 파티마병원 등 공공·의료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오는 2028년에는 '스타필드 창원' 개장이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 역시 비교적 양호하다. KTX 창원역과 창원중앙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용이 가능하며, 동마산IC와 창원J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확보된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차룡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도 갖췄다.
주거 환경 측면에서는 태복산과 등명산 등 인근 녹지 공간과 함께 택지지구 내 어린이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설계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또한 거실 전면에는 집광 채광 루버를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평면 구성은 타입별로 차별화했다. 76㎡A와 84㎡A는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한 판상형 구조이며, 84㎡B는 타워형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으며, 어린이집과 경로당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 교통, 자연환경 등 주거 필수 요소를 갖춘 단지"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리프 창원'의 입주는 2028년 6월로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