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 활성화
경북 울진군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참여 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은 소지한 주민증을 제시하면 울진군 내 참여 업체에서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오는 6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4, 5월 두 달간 서비스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해당기간 동안 신규 참여업체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각 업체에는 QR 스캐너를 설치해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 관광주민증 이용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비치되어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군은 서비스 준비 기간 동안 시스템 점검을 완료해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불편함 없이 관광주민증을 활용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을 통해 울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실속있는 여행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방문율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