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로 증명한 4년, 더 큰 영덕 완성하겠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군수는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영덕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지역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8기 재임 기간 동안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군정 성과를 설명했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왔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아 왔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4년간 예산 6천억원 시대를 열고, 생활인구 월평균 30만명을 기록하는 등 행정 역량을 확대했다. 공약 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청렴도 12년 만에 3등급 상승 등으로 군정 신뢰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특히 대형 산불 피해 당시에는 3천700억원 규모의 재난복구비와 11개 마을 재건을 위한 875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김 군수는 "지역 경제 구조를 바꿀 중요한 사업"이라며 "그간의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향후 군정 비전으로 '대전환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에너지 산업 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 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기술 도입과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 교육 환경 개선 등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고령화 대응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여성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군수는 "영덕은 도약의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경험과 추진력,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