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도담'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도담'은 "도박과 담을 쌓자"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청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도담은 2026년 4월 1일 교내에서 발대식을 열고 올해 예방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 소개와 단체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전년도 주요 성과 공유와 함께 2026년 활동 계획 및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교내 캠페인뿐만 아니라 대구 동성로 '놀장 페스티벌' 등 지역사회 연계 홍보 활동을 확대해 청년층의 도박문제 예방 인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도담은 향후 청소년·청년의 문화적 특성과 미디어 이용 행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교내·외 캠페인, 예방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도교수인 사회복지학과 나지훈 교수는 "최근 2030세대에서 도박문제가 빠르게 확산되며 중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위험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담이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그간의 활동 성과와 현장 기반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예방활동의 범위와 깊이를 한층 확대해, 청년층의 도박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