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I-LG전자, 항균섬유 협의체 간담회 개최
퓨로텍 기반 제품 개발·기업 협력 플랫폼 운영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 이하 섬개연)과 LG전자가 섬유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섬개연은 지난달 31일 LG전자와 'KTDI-LG전자 항균섬유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LG전자의 항균 소재 '퓨로텍(PuroTec™)'을 적용한 섬유제품 개발과 기업 협력 강화를 위한 2단계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1단계 연구를 통해 확보한 항균섬유 표준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산 성능 검증과 공정 안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더해서 ▷충전재·부직포·원단 등 제품별 항균소재 개발 및 공급 ▷섬유제품의 양산 조건 확보 ▷최종 제품의 물성 및 내구성 검증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기술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2단계 공동 연구에서는 단순 연구개발을 넘어 기업협력 플랫폼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기 기술 협의체 회의, 공동 전시회 참가, 시험분석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참여기업 간 기술 교류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만 섬개연 원장은 "항균섬유의 실질적인 산업 적용과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능성 섬유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