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제조 경쟁력 높인다…대구 혁신센터, 기업 맞춤 지원 확대

입력 2026-04-01 15:43:16 수정 2026-04-01 1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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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대구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대구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이하 센터)가 '2026년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도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이어간다.

이번 사업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전국 7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의 실질적인 상품화를 돕기 위해 ▷수요맞춤 디자인개발 지원 ▷양산화 지원 분야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는 지역 제조업 기업의 제품 기획과 디자인, 브랜딩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자인 개발과 양산화 지원은 물론, CMF(색상·소재·마감) 라이브러리, 스마트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 등 고가의 인프라를 제공한다.

지난 2022년 10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32개 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고 스마트 스튜디오 등 인프라 활용 실적은 누적 1천여 건에 달한다. 또 매년 80건 이상의 맞춤형 상설 컨설팅을 운영해 총 300여 개 기업이 진단을 받았다.

박한출 대구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장은 "디자인은 우리 제조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이 성과로 연결되도록 전 주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지역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오는 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