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자율차·UAM 전방위 지원
대구시가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등 미래모빌리티 전 분야 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대구시 대표 연구개발 사업이다.
올해는 총 14억원을 투입해 기업당 2억원 내외 규모로 6개 기업을 선정한다. 사업 유형은 기업 단독 수행 중심의 주력사업 5건과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공동연구 과제 1건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부품 제작부터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통합 기술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면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해 선정 과정의 객관성을 강화한다. 접수 과제가 모집 규모의 3배를 넘을 경우 발표 평가 전에 서면 심사를 실시해 후보 과제를 2배수 내외로 압축한 뒤 최종 평가를 진행한다.
사업 운영 방식도 기존 다년도에서 단년도 과제로 전환해 단기간 내 성과 도출을 유도한다. 우수 과제에는 차년도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해 연속 지원 기회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대구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며 접수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이 미래모빌리티 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