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연소 유니버설 데뷔 피아니스트 우시다 토모하루, 달서아트센터서 첫 내한 리사이틀

입력 2026-03-29 13: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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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DSAC 아트 셀렉션 시리즈 세번째 무대

우시다 토모하루. 달서아트센터 제공
우시다 토모하루.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는 4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청룡홀에서 피아니스트 우시다 토모하루의 첫 내한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DSAC 아트 셀렉션 시리즈 세번째 무대다. 이 시리즈는 주목할 만한 연주자와 작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달서아트센터의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우시다 토모하루는 12세에 일본 최연소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유니버설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데뷔한 신동이다.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해오며 현재 일본 피아노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비롯해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바르샤바 시장상 등을 수상하며 국제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빈
체임버 오케스트라,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 헝가리 국립 필하모닉, 바르샤바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와 쇼팽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고전적 구조와 낭만적 서사가 교차하는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브람스의 〈3개의 간주곡, Op.117〉, 〈6개의 피아노 소품, Op.118〉, 〈4개의 피아노 소품, Op.119〉가 연주되며, 절제된 감정과 깊은 내면성이 응축된 브람스 후기 작품의 정수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b단조 Op.58〉이 연주된다. 최근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참가를 계기로 다시 주목받은 그는 구조적 명료함과 서정적 깊이를 겸비한 해석으로 일본과 유럽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전석 3만원. 053) 584-8719, 8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