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49분 신고 접수…소방·산림 합동 대응
건조한 날씨 속 확산 우려…인근 주민 주의 당부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9분쯤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 한 야산에서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휘대는 오후 4시 20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총괄하고 있다.
현장에는 안동 소방 신속대응팀과 봉화·의성 산불진화대가 출동했으며, 헬기 5대가 투입돼 공중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헬기 '불새 1호'와 '불새 2호'를 포함해 영주·봉화·안동 지역 임차 헬기도 동원됐다.
또 경북도청 구조대가 안동소방서에 전진 배치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기상 상황은 맑은 가운데 기온 17.6℃, 습도 24%, 서북서풍 1.4m/s로 비교적 건조한 상태여서 산불 확산 가능성도 우려된다.
당국은 현재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는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