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서학개미' 자금을 국내 증시로 끌어들이기 위한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잇따라 출시하며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IA는 해외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국내 주식, 국내주식형 펀드 등에 재투자하거나 원화로 보유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해주는 계좌다. 계좌 내에서 해외주식을 매도한 뒤 해당 자금을 1년 이상 국내 자산에 투자해야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
매도 시점에 따라 혜택은 차등 적용된다. 올해 5월 말까지 매도하면 양도세 100%가 공제되며, 7월 말까지는 80%, 연말까지는 50% 수준이다. 납입 한도는 5000만원이며, 지난해 12월 23일 이전 보유한 해외주식에 한해 적용된다.
먼저 하나증권은 계좌 개설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한다. RIA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매도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12만원의 국내주식 투자지원금도 지급한다.
KB증권은 RIA 계좌 개설 후 해외주식을 입고·매도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한다. 타 증권사에서 자산을 이전할 경우 회당 1만~7만원, 자사 계좌 이용 시에는 5000~3만원 수준의 쿠폰이 지급되며 최대 3회 제공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해외주식을 입고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입고 시 커피 쿠폰, 1000만원 이상 입고 시 최대 5만원 캐시백이 지급된다. 혜택 적용을 위해서는 일정 기간 계좌 잔고 유지 조건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