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대구 출신의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이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 수석은 신 후보자에 대해 "중동 사태로 인해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에 더해 국민경제 성장까지 조화롭게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신 후보자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에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지냈으며, 2014년 아시아인 최초로 BIS에 합류해 조사국장 겸 경제자문역을 거쳐 현직에 이르렀다. 이 후보자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등 임명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