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1400 노형 대상 최초 개발 …새울 1·2호기에서 운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웡전 3세대 대형 원전 설계 모델인 'APR1400' 노형 맞춤형 운영기술지침서 운전원지원시스템(TOSS, Technical specifications Operator Support System)을 개발, 새울 1·2호기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TOSS는 발전소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이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운전제한조건(LCO) 불만족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운전원에게 알리고, 확인 및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설비 상태와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감시하고 판단 논리를 적용해 발전소 운전 업무 수행 중 운전제한조건 불만족 상황에 대한 판단을 지원, 운전제한조건 미적용이나 오적용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인적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TOSS는 현재 'OPR1000' 노형인 신월성 1·2호기와 신고리 1·2호기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보다 더욱 세분화 된 디지털 신호를 활용해 정교성을 더했고, 두 달간의 시범 적용으로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인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발전소 운영 효율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APR1400 노형은 해외 원전 수출 모델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향후 해외 원전에도 운영기술지침서 운전지원시스템 적용 가능성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2027년까지 총 8개 발전소(16개 호기)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