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뛰어놀아야 할 놀이터에 군용 탄두"
"북구 주민 일상 침해…국민 안전 보호 못한 사고"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북구 국우동 놀이터에서 초등학생이 군용 탄두에 맞아 다치는 사고를 계기로 도심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성명문을 통해 군용 탄두 피격 사고에 대한 국방부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면서 도심에 있는 군부대가 이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이 평화롭게 뛰어놀아야 할 동네 놀이터에서 군용 탄두가 날아와 아이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는 대구 북구 주민의 일상을 파괴하는 침해 행위이며,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지 못한 치욕적인 사고"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방부를 향해 ▷사고 원인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한 민·관·군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 ▷피해 어린이에게 전폭적인 배상과 심리적 치유를 약속할 것 ▷근본적인 사후대책을 수립할 것 ▷도심 내 군부대 및 사격장 이전을 결단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방부가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는다면, 북구 주민들과 함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