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따뜻한 자본주의'로 착한 성장 기여

입력 2026-03-17 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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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설립,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펼쳐

한국예탁결제원은 재단법인 KSD나눔재단을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함으로써 단순한 기부가 아닌 '착한 성장'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예탁결제원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2009년 4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장학사업과 취약계층지원, 공익지원, 금융교육, 해외지원, 증권박물관 운영 등이 있다.

예탁결제원은 취약계약 아동과 청소년,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꿈이룸·꿈드림·꿈성장 장학·풀꽃회 장학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944명의 학생이 6억9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한다. 사회복지기관 정기 후원, 마음이음 공모, 소수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기업 지원,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등 활동으로 지난해 사회복지기관과 취약 계층에 7억1700만원이 지원됐다.

공익 목적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3억7200만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소외 청소년 지원과 그린 캠페인 운영,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후원 등의 사업을 펼쳤다.

금유교육사업도 적극적이다. 예탁결제원은 아동·청소년부터 청·중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제공하고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866회에 걸쳐 1만6079명이 금융교육을 받았다.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해 인재를 양성하고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재난에 대한 긴급구호 등 지원도 하고 있다. 작년에는 해외 한인 입양인 대상 한국어교육 지원,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마을 교육환경 개선 지원 사업 등에 1억7500만원이 소요됐다.

예탁결제원은 국내 최초 증권박물관 운영을 통해 증권의 전자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증권유물의 보존·전시와 연구·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증권박물관은 국내 최초 증권전문 박물관으로 일산 소재 증권박물관과 증권박물관 부산관을 운영 중이다. 현재 예탁결제원 일산센터 매각에 따른 증권박물관을 서울특별시 은평구로 이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그 가치를 우리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철학을 공유하고 실천해나가고 있다"며 "KSD나눔재단은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