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을 출발해 충북 청주를 거쳐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등 3개 도 13개 시·군을 동서로 잇는 초광역 철도망이다. 총연장 약 330㎞ 규모로, 사업비만 약 7조 3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서 추진 속도가 더디며 장기간 지연돼 왔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강력히 건의하고,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철도가 완공되면 서해와 동해를 약 2시간 이내에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 축이 형성돼 중부권의 물류·관광·산업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특히 철도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경북 북부권의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예비후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청권과 경북 북부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이라며 "내륙 산업과 관광을 동시에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와 농·특산물 물류 경쟁력 강화,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 등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비롯한 행정 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