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동시설 등 66㎡ 이상 대상... 리모델링비 7천만원·운영비 지원
양산시가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
양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양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6~12세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과 체험활동,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양산시는 북부동, 상북면, 동면 등 3곳에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용도의 건축물로 전용면적 66㎡ 이상이어야 한다. 시설에는 놀이공간과 사무공간, 화장실, 조리공간을 각각 갖춰야 하며 해당 공간을 20년간 무상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가 없는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여야 한다.
설치 대상지로 선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비로 7천만원이 지원된다. 이후 매년 운영비와 인건비도 지원된다.
설치 장소가 확정되면 센터 운영을 맡을 자격을 갖춘 민간위탁 기관을 별도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오는 20일까지 양산시청 아동보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성미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지속적인 돌봄시설 확충을 통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