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 재난 현장, 폭염 등 위기의 지역민 위해 다양한 활동 펼쳐

입력 2026-02-2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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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로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로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 대구경북본부)가 재난 현장,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경북 산불 발생 직후 LH 대구경북본부는 피해 지역에 긴급 주거지원과 주거복지 상담을 위한 현장 주거상담소를 설치했다.

상담소에는 본부 직원들이 배치돼 피해 주민들의 주거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임시 거주, 주거지원 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상담을 지원했다. 아울러 7월 경남 폭우 피해 지역에서도 직원 20여 명이 현장 복구에 참여해 침수 피해 가구의 토사 제거, 복구 작업 등을 실시했다.

재난 대응은 속도와 전문성이 핵심이다. LH 대구경북본부는 국민들의 주거를 지원하는 고유 기능을 활용해 차별화된 지원 모델을 보여줬다.

지난해 5월 9일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일원에서는 탄소숲 조성 활동이 진행됐다. 총 1천200그루의 묘목을 심고, 토양 정비와 지주목 설치 등 사후 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5월 20일 포항 해수욕장, 5월 29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해안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들과 공원에 널브러진 담배꽁초 수거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9월에는 친환경 수세미와 주방세제 만들기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삼베실로 직접 제작한 수세미와 친환경 주방세제를 함께 전달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해 여름에는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선풍기 등 냉방 물품 지원과 삼계탕 배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직접 물품과 음식을 나눠드리며 어르신들께 안부를 직접 확인했다.

하반기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도 운영했다.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빵들을 만들어 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결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내 복지단체 등에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임대주택 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쌀 나눔 행사를 열어 명절의 온기를 전했다. 12월 동절기에는 고령층 및 취약 가구 대상으로 난방비 부담 완화를 통한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탄소온열매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성준 LH 대구경북본부 본부장 직무대행은 "사회공헌은 부가적 활동이 아니라 공기업의 본질적 책무"라며 "기관의 기능과 지역의 필요를 연결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