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저출산·초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와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의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우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경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지방공기업 최초로 다세대·다가구 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누구나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민간 협업 기반의 에너지 전환 모델을 구축했다. 해당 사업은 연간 약 41.2MWh의 태양광 발전을 통해 약 17.5톤(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 수익을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에 사용한다.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과 '청년 With-Up!' 청년자립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 'Happy Plus! Hope Plus!' 주거빈곤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임차보증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급식 후원, 도농상생 일손돕기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활동도 펼치고 있다.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청아람봉사단이 산불·수해 복구 현장에 참여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로 공사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 확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사전정보 공표 항목을 확대하고 주요 경영정보를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 제도를 개선해 열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선 성과로 2025년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공공기관 청렴·감사기구 협의체 참여와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반부패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한 결과,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도 달성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ESG 기반의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급변하는 환경과 지역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전환과 주거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