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만취운전' 30대女 SUV 추돌에 앞차 전복…40대男 숨져

입력 2026-02-15 16:19:23 수정 2026-02-15 1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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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수준 만취…경찰 입건

15일 거제시 양정터널에서 사고를 일으킨 제네시스 SUV. 거제소방서 제공
15일 거제시 양정터널에서 사고를 일으킨 제네시스 SUV. 거제소방서 제공

면허취소 수준 만취 상태의 3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아 전복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앞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다.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40분쯤 거제시 양정터널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 SUV가 앞서가던 모닝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충격으로 모닝 차량이 전복됐다.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후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