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무용협회 제13대 변인숙 회장의 이임식과 제14대 정찬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5일 오후 대구 아트파크 아트홀 예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 신임 회장은 대구무용협회 이사회 전원은 동의로 추대 형식으로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정찬 회장은 계명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및 무용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35년 이상 대구 무용계에서 무용수와 안무자로 활동해왔다. 또한 2025년까지 대구무용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취임사에서 정 회장은 "젊은 무용인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속 가능한 무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젊은 무용인들이 무대 경험과 공연 기회를 통해 전문 무용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장년 무용인들이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은 젊은 무용인에게 소중한 자산"이라며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젊은 무용인은 현장 역량을 키우고, 중장년 무용인은 멘토로서 무용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무용 공연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정기 공연과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과 무용 예술의 접점을 넓히고, 젊은 무용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무대 경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기 4년 동안 대구 무용 예술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고, 지역 무용계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