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제조·R&D 등 20필지 공급… 평당 50만 원대 '가격 경쟁력'
경상북도가 경북도청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한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공급되는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20필지다. 첨단제조업과 연구개발(R&D), 정보통신 등 경북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미래 첨단산업 위주로 구성됐다. 최근 인근 지역 제조업체 3곳이 입주를 결정하는 등 활성화되고 있는 입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 일정을 맞췄다.
이번 산업시설용지 공급은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기업 유치 문턱을 낮췄다.
경북도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정책 방향 제시, 유치 업종 설정 등을 총괄하고, 예천군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 분양가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개발공사는 조성원가 대비 할인 분양을 적용해 삼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해당 산업단지는 타 산업단지와 비교해 평당 50만원대라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책정했다.
분양 공고는 경북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지역경제과 또는 경북개발공사 판매고객처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산업시설용지 공급은 도와 예천군, 경북개발공사가 기업 유치를 위해 함께 고민한 결과"라며 "단순한 용지 분양에 그치지 않고, 입주 기업들이 우수한 도청신도시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