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북대와 반려동물 융합 협력 시동

입력 2026-02-03 1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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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미래동물자원연구원(원장 김은중)과 산지생태축산 6차산업 전문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명옥)은 지난 27일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송광영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장(왼쪽).
경북대학교 미래동물자원연구원(원장 김은중)과 산지생태축산 6차산업 전문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명옥)은 지난 27일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송광영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장(왼쪽).

경북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가 반려동물 산업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북대학교 미래동물자원연구원(원장 김은중)과 산지생태축산 6차산업 전문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명옥)은 지난 27일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려동물 산업을 기존 축산·식품·바이오 기술과 결합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융합 교육과 공동 연구, 산학협력,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과 함께 경북대학교 미래동물자원연구원이 주관한 학술심포지엄도 열렸다. 이날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송광영 학과장이 연사로 참여해 '낙농유제품을 활용한 펫푸드 개발 가능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은중 경북대학교 미래동물자원연구원장은 "이번 협약과 학술 교류는 미래 축산과 반려동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연구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라며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한 실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광영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장은 "이번 협력은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축산·식품 산업과 반려동물 산업을 연계하는 교육·연구 허브로 기능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