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개 지원사업 한 권에 정리…신청 시기·방법 간결 수록
읍·면사무소·경로당 등 배부, 군민 접근성 강화
경북 봉화군이 군민들이 각종 지원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6년 한눈에 보는 군민지원시책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군정 전반에 흩어져 있던 지원 정보를 한 권으로 묶어, 정보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는 평가다.
2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안내서에는 군이 추진 중인 159개 군민 지원사업이 부서·팀별로 정리돼 수록됐다. 각 사업마다 지원 내용과 신청 시기, 신청 방법, 담당 부서 연락처 등을 핵심 위주로 요약해 처음 접하는 군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특히 그동안 부서별로 개별 운영되던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생애주기별·생활 밀착형 시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책자의 특징이다.
안내서는 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비치돼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도 손쉽게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배부를 강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담긴 안내서를 통해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안내서는 2025년 처음 제작된 이후 주민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호응을 얻으며 군정 홍보 자료로 자리 잡았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매년 달라지는 지원 내용을 신속히 반영해 군민 맞춤형 정보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