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3골로 팀 최다 득점…이미 검증된 공격수
세징야·에드가와 함께 '브라질 삼각편대' 완성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으로 대구FC가 올해 시즌 승격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대구FC는 수원 삼성블루윙즈에서 활동하던 공격수 마테우스 세라핌을 영입, 곧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1998년생인 세라핌은 브라질 상 조제 EC와 아마조나스 EC를 거치며 성장했고, 2025년 수원삼성으로 임대 이적해 K리그에 도전했다. 첫 시즌인 지난해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13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이미 실력은 검증됐다.
대구FC는 세라핌의 뛰어난 골 결정력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공격 전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영입을 결정했다.
또 팀 공격에 다양한 구성을 가능케 하는 자원이란 점도 영입에 크게 작용했다. 주 포지션은 왼쪽이지만 상황에 따라 오른쪽 측면에서도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징야, 에드가로 구성된 공격 라인에 세라핌이 가세함으로써 '브라질 삼각편대'가 대구FC의 핵심 전략으로 등장하게 됐다. 대구FC는 "세징야의 창의적인 패스, 에드가의 피니시 능력에 세라핌의 빠른 침투까지 더해지면 다채로우면서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라핌은 새로운 무대인 대구FC에서 득점 본능을 이어가며 팀 공격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세라핌은 "나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세징야, 에드가 같은 대단한 업적이 있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그들에게 배우고 빨리 적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팀의 목표, 개인의 목표 모두 승격뿐"이라며 합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