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미식축구 제패한 경북대, MVP(조현영), 감독상(박경규) 휩쓸어

입력 2026-01-26 1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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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엔드 조현영, 경북대 주공격수로 맹위
박경규 감독, 경북대 춘·추계리그 제패 견인

2025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경북대 조현영(왼쪽),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박경규 감독.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2025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경북대 조현영(왼쪽),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박경규 감독.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2025년 대구경북 미식축구 무대를 휩쓴 경북대가 올해의 선수상(조현영)과 감독상(박경규)을 모두 가져갔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는 최근 대구시 중구 까사분도에서 '미식축구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지역 내 각 대학 미식축구팀의 주장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하고, 한 해를 결산하면서 우의를 다졌다.

이날 가장 큰 이벤트는 2025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이에게 주는 '올해의 선수상' 시상. 경북대 타이트엔드 조현영이 이 상을 거머쥐었다. 조현영은 경북대가 대구경북 춘계리그와 추계리그를 석권하는 데 앞장선 주공격수다.

경북대 사령탑인 박경규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박 감독은 대한미식축구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 미식축구 역사의 산증인.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경북대를 이끌고 춘·추계리그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의 심판상'은 장진욱 심판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