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저우신화대학(GXU)회의실에서 양해각서 체결
글로벌 캠퍼스 구축·공동연구소 설립 등 전통의학 국제협력 본격화
대구한의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중국 광주신화학원과 글로벌 캠퍼스 구축·공동연구소 설립·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리우 롱하이(Liu Ronghai) 광주신화학원 이사장과 마용해(马龙海) 부총장, 강성화(康星华) 국제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한의대 대표단도 함께해 두 학교 간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광주신화학원은 중국 광주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 선도형 응용 대학으로, 헝친지구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과 국제 교류를 적극 추진하며 실용 중심의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한의대와 광주신화학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선언적 협력 수준을 넘어,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 글로벌 캠퍼스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전통의학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견인하는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체결은 단순한 교류 협약을 넘어, 한중 양국이 전통의학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두 학교가 한중 교류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전통의학의 산업화와 글로벌 확산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건학 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한방병원 운영을 비롯해 화장품학과 신설, 한방임상시험센터 개설 등 전통의학과 보건·화장품 산업 전반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축적해 왔다. 특히 지난 2024년 8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통의학 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