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10일 모교 체육관에서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신년회와 함께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원고등학교가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교육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향한 학교와 동창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동문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총동창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3년간 총동창회를 이끌어온 이명호(6회) 회장에 이어, 제37대 총동창회장으로 전광수 회장이 취임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전광수 신임회장은 영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 외식사업을 대표하는 ㈜ 홍구가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전광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교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영광을 느낀다"며 "선배님들이 일궈온 빛나는 전통을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장학사업 확대와 학교 발전 지원을 통해 후배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모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한 동문들은 개교 50주년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향후 추진될 각종 기념사업과 모교 발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총동창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결속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