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R&D 성과, CES 2026 혁신상 20개 수상 쾌거

입력 2026-01-08 17: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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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R&D 지원을 받은 국내 기업 제품 총 20개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제공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KEIT 연구개발(R&D) 지원을 받은 국내 기업 제품 총 20개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엘비에스테크가 개발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MaaS-Bridge'이다. 엘비에스테크는 기술적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아 CES 최고의 영예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딥엑스는 저전력·고효율 AI 반도체 기술로 혁신상을 받았다. 또 전자 의수 개발 기업 '만드로'는 실제 손처럼 정교하게 움직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로봇 손 'Mark 7X'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CES 혁신상 수상은 우리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도전 정신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의 혁신 성과가 수출 확대와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